박명수 ‘무한도전’ 구멍 병사로 강제 컴백...제2의 군생활 도전

입력 2018-01-27 11:20
[연예팀] 박명수가 자대 배치 1시간 전으로 돌아간다.1월27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박명수가 ‘박이병’으로 강제 컴백한다. ‘1시간 전’ 미션으로 다시 한 번 군복을 입게 된 것.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누군가에게 쫓기듯 전방을 주시하며 도망치고 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박명수는 알 수 없는 운동장 한 가운데 덩그러니 서게 됐다고. 더불어 그곳은 그가 입소하게 될 최전방 무적 태풍 부대 연병장이란 후문이다.박명수는 잠시 주변 병사들의 모습을 동태를 살피더니 냅다 줄행랑을 치며 탈출을 감행했다는 전언. 언제 어디서든 “예스 아이 캔(YES I CAN)”을 외치며 지난 특집 ‘진짜사나이’의 향수에 젖었던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를 빵 터트리게 만든다.이어 침울한 표정으로 “갔다 왔다”라고 말하며 두 명의 병사에게 양손을 붙잡혀 돌아오는 박명수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모은다. 박명수가 입소한 부대는 대한민국 중서부 전선 최전방 수호자 무적 태풍 부대 제28보병 사단. 북한과 불과 1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또한, 박명수가 힘겹게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모습과 얼굴에 위장 크림을 바르고 완전 무장한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훈련 중 부상 투혼까지 펼쳤다는 전언. 과연 그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졌을지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특집 ‘1시간 전’ 미션으로 다시 한 번 ‘박이병’으로 컴백한 박명수를 만날 수 있는 MBC ‘무한도전’은 금일(27일)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무한도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