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 3K QHD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8-01-25 10:19
수정 2018-02-22 21:06
-HD 화질보다 5배 더 선명한 3072x1728 해상도

재원씨앤씨가 국내 최초로 3K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로드 TX9' QHD 2채널 블랙박스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재원씨앤씨에 따르면 새 제품은HD 화질보다 5배 더 선명한 3,072x1,728 해상도로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색감, 밝기, 선명도가 뛰어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강력한 영상압축 기술을 이용해 저장공간도 확보했다.또 저전력 설계로 전력을 '2.9W'까지 낮춰 주차시간을 늘리고 발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독자 개발한 X-비전 기능을통해 주차모드 시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해어두운 환경에서 최대 3배 이상 밝게 영상을 녹화한다.

이 밖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으로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와이파이 기능으로스마트폰과 무선 원격접속을 통해 실시간 및 녹화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은 물론 녹화영상파일 공유, SNS 업로드도 쉽게 가능하다. 포맷프리, 메모리카드 자동 복구, 영상 변조 방지 기능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2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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