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가하는 첫 팀 MXM(임영민, 김동현)이 도착한 7시 경 기온은 영하 15도. 최근 몇년 사이 출근길 포토타임 의상이 왠만한 추위 아니면 두터운 롱패딩보다 스타일을 살린 의상 위주로 갔다곤 하지만, 오늘 같은 한파면 그 '왠만한' 추위에 해당이 됐죠.그래도 의상에 구애 받지 않고 하고 싶은 거 한 팀도 있었습니다. MXM, 힌트, 리브하이, 엔플라잉. 정말 살은 애는 추위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다양한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멋 낸 MXM 임영민, 김동현.
오늘 가장 큰 격려 박수 보내고 싶은 신인걸그룹 힌트. 정말 살을 애는 추위에 전원 하의실종으로 왔습니다.
패딩 입고 해도 됐을 이벤트지만, 한파를 뛰어넘는 가벼운 복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퍼포먼스 펼친 리브하이.
가수는 노래 제목대로 가는 거죠. '뜨거운 감자'(실제로 손에 들고 있는 저 감자는 뜨겁지 않았다고 합니다)로 컴백한 엔플라잉. 네, 역시 젊은 남자는 강추위에도 코트패션입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