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 러너3’ 딜런 오브라이언, “불고기 저녁에도 먹고 아침에도”

입력 2018-01-11 11:37
수정 2018-01-11 13:06
[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딜런 오브라이언이 불고기를 언급했다.1월11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이하 메이즈 러너3)’의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했다.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이기홍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을 통해 앞서 대한민국을 방문했던 바 있다. 반면 딜런 오브라이언은 이번이 첫 내한이다. 내한 소감을 묻자 딜런 오브라이언은 “30분 정도 있어야 답변을 드릴 수 있는 질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 정도로 재밌게 보내고 있다. 많이 마시고 먹고 있다. 코리안 바베큐가 너무 좋더라. 저녁에도 먹고, 아침에도 먹을 정도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했다.‘메이즈 러너3’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의 마지막 사투를 그린 작품.한편,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월17일 개봉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