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서울 소재 영화관에서 신차 ‘더 뉴 레이’를 전시하고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22~1월14일 서울 왕십리 CGV와 상암 CGV 두 곳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시된 더 뉴 레이 사진을 찍어 올리는 SNS 이벤트와 차 안에 숨겨진 선물을 찾는 '숨은 선물 찾기 이벤트' 등 두 가지다.
SNS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왕십리 CGV 혹은 상암 CGV를 방문, 전시된 더 뉴 레이를 촬영한 후에 기아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핫팩을 증정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양키 캔들 워머 세트, 100명에게는 특수 제작된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숨은 선물 찾기' 이벤트는 공휴일이나 금~일요일 현장에서 행사 진행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사위를 던지고, 주사위 면에 적힌 더 뉴 레이의 수납공간에 숨겨진 상품 교환권을 찾아 해당 상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간까지 매 시간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며, 기아차는 이벤트에 참석한 소비자에게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 핸드크림, 핫팩 등을 현장에서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6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더 뉴 레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시고, 공간도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 해 동안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작은 이벤트가 극장을 찾는 고객분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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