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밴드 N.E.R.D. 7년 만의 신보...리한나 등 호화 피처링

입력 2017-12-15 11:03
[연예팀] 퍼렐 윌리엄스가 동료들과 새 앨범을 냈다.12월15일 소니뮤직 측은 “노래 ‘해피(Happy)’의 주인공 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속한 힙합 프로젝트 밴드 엔이알디(N.E.R.D.)가 7년 만의 새 앨범 ‘노_원 에버 릴리 다이즈(NO_ONE EVER REALLY DIES)’를 발표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가수 에드 시런(Ed Sheeran), 리한나(Rihanna), 래퍼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퓨처 (Future) 등 역대급 피쳐링진이 포진한 이번 새 앨범은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가디언지로부터 별점 네개를 부여 받는 등 벌써부터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리한나가 파격적으로 노래가 아닌 랩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첫 싱글 ‘레몬(Lemon)’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커버 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댄스 영상을 올린 데에 이어 한국에서도 그룹 엔씨티 드림(NCT DREAM)의 멤버 지성이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새 앨범에 대해 퍼렐 윌리엄스는 “듣는 이의 귀 앞에서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변화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그는 비유를 하자면 영화 ‘트랜스포머’에서처럼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눈앞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이기도.처음에는 일정하게 시작해 이것들이 흩어지게 되고 이후에는 좀 더 공격적인 형태로 재구성해내는 전개를 취하면서 멜로디는 계속 일관되게 유지시키는 방식이라고.한편, 엔이알디(N.E.R.D.)의 신보 ‘노_원 에버 릴리 다이즈(NO_ONE EVER REALLY DIES)’는 주요 디지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초도 한정 달력형 포스터 2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된다.(사진제공: 소니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