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잇따라

입력 2017-12-11 09:40
수정 2017-12-11 10:55
아우디와 푸조·시트로엥이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2019년1월19일까지 6주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전문 테크니션이 신형 장비를 활용해 타이어, 엔진과 배터리, 제동장치 등 겨울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여기에 유상 수리 항목에 대해 지정부품(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배터리 등) 20%, 자동차용 액세서리 30%, 순정 휠 40% 등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밖에 보증시작일 2015년1월20일 이전 차 보유자에게 부품을 20% 할인한다, 이밖에 200만원 이상 사고 수리시 4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판매한다.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23일까지 각 브랜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행사에 돌입한다. 배터리, 냉각수,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등 총 37개 항목을 별도 비용 없이 점검하고, 전구류와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등 무료 교체 및 보충 서비스도 병행한다. 유상 수리 발생 시 일반 부품과 공임 10%, 배터리 등 일부 부품 30%, 타이어(공임 포함) 2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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