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역류’ 깜짝 출연...마라톤 동호회 회장 役 유쾌하게 연기

입력 2017-12-07 13:15
[연예팀] 이봉주가 연기에 도전한다.12월7일 MBC 측은 “8일 방송될 일일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 연출 배한천 김미숙)’ 20회에 전(前) 마라토너 이봉주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이번 방송에서 이봉주가 연기한 역할은 극중 홍초희(소희정)가 새로 차린 가게에 온 손님이자, 홍초희가 다니는 마라톤 동호회의 회장 중남이라고. 극중 홍초희는 양수경(이응경)에게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중남을 잘 생겼다고 치켜세우고, 기분이 좋아진 중남은 홍초희에게 눈을 찡긋거린다는 후문.촬영은 11월 말 일산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봉주는 짧은 컷이지만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연기에 집중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카메오 출연한 이봉주를 만날 수 있는 MBC 일일드라마 ‘역류’는 8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