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설현’ 설하윤 ‘KY스타어워즈’ 유망주상 받아...대세 입증

입력 2017-12-07 10:24
[연예팀] 설하윤이 대세를 입증했다.12월7일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제1회 KY스타어워즈’에서 핫 스타 유망주상을 수상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은 6일 서울 용산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펼쳐진 금영그룹 ‘제1회 KY스타어워즈’에서 핫 스타 유망주상을 수상했다.2017년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KY스타어워즈’는 금영 노래방에 등록된 곡들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곡들에 대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스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날 시상식에는 설하윤과 함께 진성, 조항조, 현숙, 박상철, 진시몬, 우연이, 홍원빈, 윤일상, 윤사라, 행주, 넉살, 구윤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참석했다.설하윤은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한 성실함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팬 분들과 이 자리를 같이 한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또한, ‘제1회 KY스타어워즈’는 대중들이 직접 이용하는 노래로 집계를 하기에 의미가 남다른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설하윤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짐작케 한다.지난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이후 가수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설하윤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사진제공: T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