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가입

입력 2017-12-05 13:14
[뷰티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이하 한메직협)가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단체는 한국미용산업협회, 대한미용사중앙회에 이어서 한메직협까지 3개 단체가 대한민국 미용계를 대표하게 되었다. 한메직협은 올해 초부터 중소기업중앙회 회원 가입을 신청했으며, 3단계의 까다로운 심사 규정 및 절차를 거쳐 12월 초에 승인을 통보 받았다. 한메직협은 회원 가입의 목적을 협회의 거래처 중 사업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중소기업중앙회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경영 안정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가입 시 혜택으로 경영 정보 및 중소기업 관련 정보 제공, 각종 회의 참석 및 인적 교류 확대, 국제회의 참가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해외 전시회 및 시장 개척단 참가 지원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협회 거래처의 성장 및 경영 안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신이며 1962년에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현재는 정회원 568개, 특별회원 3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6조원 규모의 노란우산공제 사업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또한 홈앤쇼핑의 대주주로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25대 회장인 박성택은 2015년 2월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홈앤쇼핑 이사회의장이기도 하다.(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