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국내 의류 브랜드 벵갈 빈티지가 베트남에 상륙했다.베트남 호찌민 시 1군 지역에 위치한 벵갈 빈티지 플래그십 스토어는 5층 규모의 멀티쇼핑 문화 공간이다. 1층엔 의류, 액세서리, 선글라스, 화장품 등이 구비, 2층엔 헤어숍, 네일케어, 마사지숍 위치, 3층은 백호와 황호 무늬를 테마로 럭셔리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숍 내부는 브랜드 로고인 호랑이 콘셉트와 핑크 호피무늬 테마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5층은 루프탑 라운지 클럽으로 퍼플 컬러를 테마로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특히 라운지 클럽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국 메뉴를 제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며 프라이빗 한 파티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벵갈빈티지 바이 제이더블유엘 관계자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2016 미스 말레이시아 Kim nguyen, 2016 미스 베트남 Do my linh 등 베트남 현지 유명 셀럽과 국내 슬링스톤 박종철 패션디자이너가 참석해 성대한 오픈 파티 및 기념 패션쇼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벵갈 빈티지 호찌민 플래그십 스토어는 베트남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멀티플렉스 쇼핑몰이다.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역으로 벵갈 빈티지 쇼핑몰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011년 국내에 벵갈 빈티지를 론칭한 BV BY JWL은 2014년 세컨드 브랜드 플랑티거를 출시하는 등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