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장애어린이 의료 접근성 향상위해 2억원 지원

입력 2017-11-28 10:39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비영리공익재단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사업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장애어린이를 포함한 전국의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결됐다. 사업지원 기금 2억원은 보조기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어린이의 보조기구 지원과 재활치료가 시급한 장애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인 장애어린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와 지원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배터리 전기차 성장에 원료공급 장벽되나

▶ [르포]소비자와 현대차가 소통하는 방법은?

▶ 2017 LA오토쇼, '이 차를 주목하라'

▶ [10년 전 오늘]2007년 11월28일 자동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