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보쉬코리아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사업부가 스타트&스톱 장치적용 증가세에 발맞춰 탁월한 구동력과 긴 수명력, 안전성을 제공하는 '하이테크 AGM 배터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쉬에 따르면 AGM(흡수성 유리 섬유, Absorbent Glass Mat)은 저장한 전해액이 새지 않는 특수 격리판을 지닌 첨단 배터리 기술 중 하나다. AGM은 고압축 내부 전지판을 장착해 일반 배터리 보다수명이 길다. 이에 따라 스타트&스톱 적용 차종에는 AGM 배터리가 필수적이다.
보쉬 AGM 배터리는 단거리 주행에도 안정적인 출력을 선보이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주행 또는 정지 상태에서의 고전력 소비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저온에서도 탁월한 시동력을 통해기존 배터리보다 높은 딥사이클 저항을 선사한다.또 탁월한 내장성과 높은 충전 수입성으로 기존 제품 대비 긴 내구성을 갖췄으며, 완전 방전후에도 우수한 회복력을 자랑한다. 완충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동 시에도 최적의 크래킹(Cracking)을 제공한다.
이 밖에 100% 실드 처리로 누수를 방지하며 부식과 내부 합선에 매우 강하다. 특수격리판과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재활용이 가능한 충격 방지 하우징을적용,안전성도 높다.
신제품은 전국 220여 보쉬카서비스에서 구입 가능하다. 무상 보증기간은 6개월 또는 1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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