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ADAS 탑재한 '파인뷰 LX300' 출시

입력 2017-11-27 11:37
수정 2017-12-21 17:59
-안전 운전 가능한 GPS 기반 ADAS 기능 탑재

-30 프레임 녹화, FHD/HD 화질

파인디지털이 ADAS 기능을 적용한 고성능 블랙박스 '파인뷰 LX300'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GPS 기능을 기반으로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ADAS 기능과,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자세히 녹화할 수 있도록 FHD/HD 화질을 지원한다. 또 계기판에서 착안한 세이프티 스크린을 통해 ADAS, 단속카메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정보를 함께 표출한다.혹한 및고온에도 전압을 조절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도 있다.

이 밖에비밀번호를 통해 녹화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모드, 순차적으로 파일을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수명을 늘리고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 기능, 주차 시 발생한 충격의 횟수를 기록하는 주차충격감지 녹화 리포트 기능을 갖췄다.시큐리티 LED를 추가해 도난, 도주 방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또 블랙박스 영상을 캡처 및 확대하고, 재생속도를 조절해 분석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인 파인뷰 플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이번 파인뷰 LX300출시를 기념해 당첨자에게 장착비용을 모두 지원하는 장착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참여는 파인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oppanavi)를 통해 가능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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