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입력 2017-11-22 13:20
-H-옴부즈맨2기 우수6팀의 아이디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

현대자동차가'H-옴부즈맨 페스티벌'참가자를 모집한다고22일 밝혔다.



행사는오는 12월9일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린다. 현대차의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인'H-옴부즈맨' 참가자가 현대차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여러 아이디어 가운데 선정된 6개를 소비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20대 무관심을 돌릴 현동차 체험마케팅 제안, 고성능차로 '현빠(현대 마니아)'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현재 기술 이용한 '착한 안전 기술', 시각장애인 대상 '길안내 서비스', 장애인 콜택시·딜카 서비스다.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각 팀을 지원한 전문가의 강연도 열린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데이터,마음을 읽다",UCLA데니스홍 교수의'휴머니티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humanity)',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의'사회적 가치와 사회혁신 여정으로의 초청'의 주제로 구성했다.또한, H-옴부즈맨 활동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한'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플레이스테이션,현대 모터스튜디오 브랜드 컬렉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12월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bouthyundai)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당첨자는12월4일 개별 통보로 알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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