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말까지 최대 12% 통큰 할인

입력 2017-11-21 09:52
쌍용자동차가 연말을 맞아 최대 12%의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자동차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한다. 그 밖에 저리할부나 스페셜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 금리에 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와 선수율 제로의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하면 티볼리 아머는 3%, 티볼리 에어는 4% 각각 할인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 없이 오는 30일까지 신차를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한다. 만약 12월10일까지 출고하면 20만원, 20일까지 출고시 10만원을 할인한다.

더불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파격적인 할인률을 적용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맞이 특별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형 SUV의 아이콘 티볼리 브랜드의 오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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