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프란치스코 교황에 우라칸 기증

입력 2017-11-17 11:42
수정 2017-11-17 17:31
-경매통해이라크니네베평원재건 등수익금기부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가프란치스코교황을위해제작한우라칸RWD스페셜에디션을공개했다.

17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새 차는람보르기니개인맞춤형프로그램(Ad Personam)을반영했다.바티칸시국국기색의 영감을 얻어 흰색의비앙코모노세러스(Bianco Monocerus)를기반으로 금색의지오알로티베리노(Gioallo Tiberino)를 조합했다.

교황에게 전달된 우라칸은 경매전문기업RM소더비즈를통해내년5월12일(현지시각)경매에부쳐질 예정이다.수익음은 프란치스코교황의이름으로도움이필요한곳에사용된다. 먼저교황청재단(Aiuto alla Chiesa che Soffre)후원으로이뤄지는 이라크니네베평원재건과 인신매매, 학대로고통받는여성을지원하는'교황요한13세공동체'에기부된다. 이밖에 아프리카에서구호활동 중인단체에도지원할예정이다.



김성윤 기자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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