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1주 만에 방송 재개...찰리 채플린 등 복면 4인 컴백

입력 2017-11-19 11:00
[연예팀] ‘복면가왕’ 방송이 재개된다.11월19일 방송될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11주 동안의 가왕전 하이라이트 스페셜 무대 대신 본방송이 재개된다.지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한 4인은 방송인 김나영을 꺾은 ‘찰리 채플린’, 가수 청하를 꺾은 ‘복어 아가씨’, 개그맨 심현섭을 누르고 올라온 ‘괘종시계’, 가수 이보람과 펼친 박빙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은 ‘시크릿 가든’. 모두 현재 가왕인 ‘청개구리 왕자’의 왕좌를 노린다.복면가수들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들은 “음원이 나오면 이 노래만 듣고 싶다”, “저 분은 타고난 분이다”, “소름끼치는 무대다” 등 연신 호평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판정단이자 그룹 블락비의 메인 보컬 태일은 스웨그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날카로운 추리 실력으로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낸 전력이 있어 태일이 이번 방송에서도 7년 차 아이돌의 저력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11주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금일(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