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2017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라이징 스타상...가능성 입증

입력 2017-11-16 11:48
[연예팀] 서은수가 가치를 인정 받았다.11월16일 UL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서은수가 ‘2017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라고 알렸다.이와 관련 15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서 배우 서은수는 드라마 부문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내일의 스타상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서 서은수는 크림색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드라마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나에게 도움 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잘하는 배우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서은수는 지난해 데뷔작 SBS ‘질투의 화신’을 거쳐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단숨에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7년 초에는 OCN ‘듀얼’과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의 여주인공을 꿰차며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이처럼 연이어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서은수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그 화제성을 입증해 향후 연기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사진제공: UL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