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수진X김성은, ‘썽&쑤’ 미시룩은?

입력 2017-11-10 19:48
[황연도 기자]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박수진, 김성은이 최근 패션앤 ‘마마랜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2013년부터 2년간 인기리에 종영된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신혼여행 동행, 꽃꽂이와 그림 태교를 함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우정을 공개하고 있다. 친구끼리는 말투, 성격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닮는다는 말이 있던가. 그들의 일상 모습을 들여다보면 유독 닮은꼴 패션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엿한 엄마로 변신한 그녀들의 일상 스타일링 및 시밀러룩까지 살펴봤다. #둘째 임신 박수진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박수진이최근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얼마 전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린 것. 사진 속에서 그는 블루 터틀넥 롱 원피스와 화이트 앵클부츠, 사랑스러운 단발 헤어에 상큼한 미소까지 지어 보이며 청순한 패션을 완성했다. [Editor's Pick] 박수진처럼 화사한 임신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언밸런스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롱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시즌에 상관없이 언제나 사랑받는 데님. 오래도록 입을 수 있으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기에 장만해두면 더없이 좋은 아이템일 것. #김성은,출산 후 더욱 가냘파진 몸매 과시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은. 그는 둘째 아이 출산 이후 KBS2 예능 ‘백조클럽’에 이어 ‘마마랜드’ 출연 소식을 전하며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특히 얼마 전 진행된 패션앤 개편 및 프로그램 설명회 현장에선 출산 후 5개월 만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가냘픈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그는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블랙 롱 드레스를 착용하고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드러냈다. [Editor's Pick] 김성은처럼 허리라인이 강조되는 드레스는 비교적 상체가 가녀리고 하체에 살집이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링이다. 핏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페미닌 무드가 물씬 풍기는 랩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무릎 아래까지 떨어지는 기장이 힙과 하체 군살을 커버해줘 더욱 늘씬한 핏을 완성시켜줄 것. #러블리 시밀러룩 팬들 사이에서 ‘썽&쑤’로 불리는 박수진과 김성은. 올해 1월 박수진의 SNS에 게재된 우정이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사진 속에서 그들은 꽃가게에서 앞치마를 연상케 하는 원피스를 착용하고 마치 자매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꽃을 한가득 들고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엔 변함없는 우정과 미모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Editor's Pick] 가는 어깨끈으로 이어진 그레이 멜빵 원피스는 박시하지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핏을 연출해준다. 특히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이며 길이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어 데일리 코디로 추천하는 디자인. (사진출처: bnt뉴스 DB, 박수진 인스타그램, 맘누리)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