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

입력 2017-11-07 11:36
한불모터스가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부산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최근 신규 판매사로 선정된 서주모터스가 운영한다. 서주모터스는 부산에서 수년간 수입차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시장은 부산 수영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10여대를 전시할 수 있는 지상 3층, 연면적 3,135 ㎡(약 948평) 규모의 전시장과 총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푸조의 최신 전시장 컨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를 적용, 출고차를 전달하는 별도의 공간인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과 소비자 상담실 및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부산 동래구 금강로에 위치하며,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2,654㎡(약 802평)이다. 단순한 점검부터 경정비, 판금 수리, 도장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무명의 정비 인력과 11대의 워크베이(일반 6, 판금3, 도장2)가 하루 최대 40여대를 소화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부산 지역 소비자에게 푸조 시트로엥만의 특별한 가치와 매력을 다시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소비자가 만족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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