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또 하나의 새 ‘개콘’ 코너가 온다.11월5일 방송될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4주 연속 새 코너가 출격해 안방극장의 배꼽을 노린다. 이와 관련 ‘관리자들’ ‘고발부부’ ‘올라옵(SHOW)’ 등 다양한 새 코너들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모든 형제, 자매, 남매의 폭풍 공감대를 자극할 개그맨 임재백과 임종혁의 ‘형만한 아우이씨’가 출격한다.‘형만한 아우이씨’는 ‘만년 백수’ 형 임종혁과 ‘중2병 고딩’ 아우 임재백 형제의 난리법석 코믹 일상을 담은 코너. 형제가 있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상황이 연속해 벌어질 예정.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리얼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형 임종혁은 추리닝 차림으로 집안을 활보하고 있고, 동생 임재백은 반항기와 장난기로 뭉쳐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임종혁과 임재백은 서로가 가장 아끼는 물건으로 기싸움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임종혁은 모자 챙을 구부리며 오두방정의 끝을 보여주고 있고, 이에 대적하듯 임재백은 노트북을 부수기 위해 망치로 위협을 가하며 반격을 시도하고 있어 웃음을 불러 모은다.25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임재백과 임종혁은 진짜 형제가 아닐까 싶은 리얼한 생활 개그로 방청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재백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동생 연기로 폭소를 불러 모았는데, 비굴함이 살아있는 찌질한 웅얼거리는 연기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한편, 임재백과 임종혁이 선보일 리얼 형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KBS2 ‘개그콘서트’는 금일(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