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클래식 음악회로 이웃 사랑을"

입력 2017-11-03 09:51
수정 2017-11-03 13:27
-자선 음악회 '2017 토요타 클래식'

한국토요타가 자선 음악회 '2017 토요타 클래식'을 시작으로 이웃 사랑 릴레이에 시동을 건다고 3일 밝혔다.

'토요타 클래식'은 한국토요타가 설립된 2000년도부터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공연의 티켓 수익금 전액은 매년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는 10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열리는 'TOYOTA CLASSICS SEASON II HYBRID FOR MUSIC'에는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했던 듀에토(백인태, 유슬기), 이동신, 손태진이 출연해 백윤학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

토요타 연말 이웃사랑 릴레이는 '토요타 주말농부'의 수확으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토요타 주말농부 김장 담그기'로 이어지며,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17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권은 인터파크(1544-1555)에서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재)KBS교향악단 (02-6099-7400)으로 하면 된다.



김성윤 기자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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