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정환과 김성주가 흑석동에 뜬다.11월1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각종 예능에서 최강의 콤비 파워를 자랑하는 방송인 김성주와 안정환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흑석동 편 녹화에서 흑석동과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추억 토크를 이어가며 동네 탐색에 나섰다고.흑석동에서 선수의 꿈을 키운 안정환은 과거를 회상하며 동네 곳곳의 추억을 떠올렸고, 마찬가지로 흑석동에서 대학 생활을 한 김성주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아내와의 스토리를 전했다.MC 이경규와 강호동 ‘규동 형제’와 두 ‘밥 동무’는 중앙대학교에서 오프닝을 가진 후 캠퍼스를 누비며 청춘들과 소통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김성주는 실제 자신이 아내에게 프러포즈했던 캠퍼스 벤치를 가리키며 풋풋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하기도.두 사람의 첫 만남도 함께 공개했다. 김성주는 “민국 엄마가 우리 집까지 찾아와서 사귀자고 했었다”라고 밝혔고, 놀란 강호동은 믿기지 않은 듯 되물어 웃음을 불러 모았다.이어 네 사람은 한 끼 도전을 위해 흑석동 주택가로 본격 향했다는 전언. 특히 이날은 ‘한끼줍쇼’에서 처음으로 ‘규동 선택제’라는 새로운 룰이 정해져 출연진은 새로운 벨 도전에 나섰다. 바로 밥동무가 먼저 한 끼 도전에 나선 후, 집주인이 ‘규동 형제’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것.한편, 흑석동의 한 끼 앞에서 엇갈린 ‘규동 형제’의 운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JTBC ‘한끼줍쇼’는 11월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