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김민’ LA 초특급 게스트...‘현장토크쇼 택시’가 일냈다

입력 2017-10-25 10:37
[연예팀] ‘택시’가 김민을 만난다.10월25일 CJ E&M 측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 10주년과 500회를 기념하는 특집으로 꾸며진 ‘택시 인(In) LA’ 편에 배우 윤여정에 이어초특급 게스트가 탑승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 2000년대 브라운관을 휩쓴 톱 여배우이자,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 LA로 떠난 후에도 대중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근황의 아이콘’ 김민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만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은 할리우드 스타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배우계에 입성하게 된 남다른 연예계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도시적인 외모로 2000년대 작품 속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은 지난 연기 인생도 되돌아봤다고.더불어 김민은 당시 아시아 최고 액션 배우 성룡에게 러브콜을 받아 홍콩에서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게 된 일화까지 전하며 원조 한류 배우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그는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던 당시 영화 감독과 배우로 드라마처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 스토리 인(In) LA’ 풀 스토리를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특히 방송 말미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김민의 딸 유나가 전격 출연해 붕어빵 모녀의 행복한 일상을 알렸다. 한편, 오랜만에 김민을 만날 수 있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26일 0시 2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