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일 벗었다...‘덜덜덜’

입력 2017-10-24 10:56
[연예팀] EXID가 ‘덜덜덜’로 돌아온다. 24일 이엑스아이디(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Full Moon)’의 타이틀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공개했던 스포일러 속 정답은 ‘덜덜덜’이었던 것.​‘덜덜덜(DDD)’은 신사동호랭이와 멤버 LE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긴장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떨리는 모습을 형상한 것으로, 거짓말하는 남자에게 떨지 말고 확실히 말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소속사 측은 “이전까지 보여준 이엑스아이디의 음악에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이번 곡은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담고 있으며 리듬의 변화, 멜로디의 변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더욱 화려해진 이들의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지난 앨범 ‘이클립스(Eclipse)’에서는 솔지의 부재를 ‘월식’으로 표현, 새로워진 이엑스아이디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솔지가 참여해 완전함을 뜻하는 ‘풀문’으로 더욱 이엑스아이디스러운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이엑스아이디의 네 번째 미니앨범 ‘풀문’은 오는 11월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사진제공: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