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박초롱이 오하영을 언급했다.10월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채널A 새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박선재 PD, 류진, 김민규, 박초롱, 한상혁이 참석했다.박초롱은 ‘로맨스 특별법’으로 다시금 연기를 펼친다. tvN ‘아홉수 소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에 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들은 어떤 의견을 안겼을까. 박초롱은 “일단 막내 (오)하영이가 예고편 티저 애정 신을 보고서 ‘안 된다. 이런 거 찍으면 안 된다’라고 계속 말했다. 어제 공연 리허설을 했는데, 거기서도 그 이야기를 하더라. 막내가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오하영의 심려를 취재진에게 전달했다. 언니 사랑은 막내 몫인가 보다.‘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 드라마. 대법원이 제작 지원을 맡아 이목을 끈다. 법원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실제 법원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이외에도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법원 직원이 자문뿐 아니라 배우로도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법정 드라마가 완성됐다.한편, 채널A 새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24일 오전 10시 네이버TV에서 공개된 후, 11월 채널A에서 단막극으로 방영될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