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가드 스포츠 2 '추천', 엔블루 4 시즌 '만족' 등급 평가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2개 제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우토빌트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의 최종 결과에서 '추천(Recommendable)' 등급을 받은 '윈가드 스포츠 2'는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등의 부문에서높은 점수를얻었다. 여기에 뛰어난 연료효율 성능으로 '에코-마이스터 2017' 라벨을 획득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테스트에서는 '엔블루 4 시즌'이 소음 부문에서 67.4 데시벨(dB)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눈길 핸들링과 눈길 슬라럼 부문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최종 평가에서 '만족(Satisfactory)' 등급을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아우토빌트 테스트 결과는 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넥센타이어의 노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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