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종환이 OST를 부른다.10월20일 MBC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이하 밥차남)’ 측은 “배우 김갑수의 테마곡이 전격 발매된다. ‘존재의 이유’로 유명한 가수 김종환이 김갑수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배우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 등이출연한다.네 번째 OST인 ‘결국엔 내 인생’은 ‘졸혼 당하는 남자’ 신모(김갑수)의 테마곡이다. 가족을 위해 살았지만 정작 가족과 아내를 외롭게 했음을 뒤늦게 깨달은 중년 남성의 심경을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가사에 담아냈다.앞서 ‘밥차남’ 본 방송에 삽입된 후 ‘한번 사는 인생이지만, 인생도,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가사로 감동과 웃음을 주며 정식 음원 발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한편, ‘결국엔 내 인생’의 가창자로는 김종환이 참여했다.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 가수. 더욱이 김종환은 ‘결국엔 내 인생’의 공동 작가로도 참여했다고 전해져 많은 팬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21일 오후 8시 45분 15회와 16회가 연속 방송된다.(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헬로우이엠씨)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