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유망주 발굴한다"

입력 2017-10-17 10:10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개최

한국토요타가 렉서스 LS500h 출시를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진 장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과 협업,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분야는 액세서리, 조명, 식기, 스테이셔너리 등 소품 디자인이다.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17~11월17일이다.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제작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29CM’ 온라인숍과 렉서스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제품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온라인 셀렉트숍과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어워드 및 작가 발굴에 참여하게 됐다"며 "12월 초 렉서스와 29C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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