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 사랑’ 강소라, “‘써니’ 이후로 가장 즐겁게 촬영 중이다”

입력 2017-10-12 15:14
[임현주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강소라가 출연 계기와 촬영 소감을 전했다. 10월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시원, 강소라, 공명,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써니’ 이후로 가장 즐겁게 찍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밤샘 촬영이 없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힘든 점도 없고 정말 좋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출연하게 된 계기를 뭍는 질문에 “제가 맡은 백준이는 똑똑한 친구인데 헛똑똑이다. 항상 마음이 먼저 움직여서 행동하는 친구인데 그 점이 사이다처럼 시원통쾌해서 대리만족된다. 그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한편,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은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