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C, '英서 견인 제일 잘하는 차'

입력 2017-10-12 10:33
- 영국 ‘올해의 토우카’ 엔트리 부문 수상

쌍용자동차가 코란도C가 영국에서 2018 올해의 토우카(엔트리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토우카는 카라반 전문기자,자동차 기자,클럽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영국 베드퍼드셔 밀브룩 프루빙 그라운드에서4일간44개의 후보 차를 직접 테스트하며 제품의 가속력,정지력,후진,경사면 운행, 시야,변속기 안정성,운전자 친화 인체공학 등을 항목별로 평가한 것. 심사위원단은 코란도C에 대해 강력한 견인력과 가속력, 고속안정성,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유럽에서 가장 큰 카라반 시장인 영국에서 코란도C가 올해의 토우카에 선정된 것은코란도C가 동급 최고의 주행능력과 성능을 갖춘SUV라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며"코란도C뿐만 아니라G4렉스턴과 티볼리 브랜드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SUV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구축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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