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출시

입력 2017-10-11 09:16
수정 2017-10-27 10:40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보스 사운드 기본 적용

-판매가격 2,495만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뉴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 차는 최고급형인 RE 시그니처 트림에만 적용하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전용 데칼과 B보스 배지 및 키킹 플레이트, 가죽과 직물을 혼용한 전용 콤비시트, 전자식 룸미러, LED 룸·맵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 등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했다.

이 밖에 RE트림의 LED 퓨어 비전 헤드 램프와 일부 고급 대형차에만 채택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 사각지대경보 시스템,전방경보장치의 신규 품목도 그대로 유지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2,495만 원이다.

한편,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뉴 QM3는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의 DCT 조합으로 17.3㎞/ℓ(17인치 휠)이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효율을 확보했다.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는 6대4 비율로 분할, 최대 455ℓ의 트렁크 적재공간을 갖출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9월 국산차, 전체 실적 개선에도 브랜드 온도차 뚜렷

▶ [시승]볼보의 스타플레이어, S60 폴스타

▶ 테슬라 모델3 생산 지연, '수작업vs자동화'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