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최대 300만원 현금보상…10월 혜택 잡아라

입력 2017-10-10 16:35
수정 2017-10-10 16:36
-토요타, 재구매시 200만원 현금보상부터 신차 교환 혜택까지

-렉서스는 4%대 저금리 할부와 유예할부 프로그램으로 월 납입 부담 낮춰

한국토요타가 컨슈머인사이트 발간 '2017 자동차기획조사'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수입차 AS 서비스 만족도 부문, 판매서비스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토요타 브랜드는 10월 한 달간 구매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구매하면 계약 기간(36개월) 동안 자동차 무사고 및 계약기간 만료 후 6개월 이내 신차 재구매시 200만원의 현금을 보상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엔 신차 교환 혜택을 제공한다. 운행 중 타인에 의한 차대차 사고시, 권장소비자가격의 30% 이상 수리비가 발생하면 동종의 신차로 교환한다. 단, 수리비용에는 공임이 포함되며 운전자 과실이 50% 이하여야 한다.

더불어 저금리 할부 및 운용리스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에나 2륜구동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보증금 및 잔존가치 30% 기준으로 월 리스료 120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라브4 가솔린은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1% 저금리로 월 58만5,000원에 탈 수 있다.

렉서스 브랜드도 비슷한 내용의 '하이브리드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밸류플러스를 이용하면, ES300h(수프림 트림)의 경우 계약 기간(36개월) 동안 월 49만7,000원에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자동차 무사고 및 계약기간 만료 후 6개월 이내 신차 재구매시 300만원의 현금 보상을 지원하고 공기청정기와 기본 썬팅 및 하이패스를 무료 제공한다.

할부 금융 소비자는 주요 하이브리드 차종을 4%대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36개월 금융 계약 기간 동안 자동차 무사고 및 계약기간 만료 후 6개월 이내에 신차를 재구매 하면 300만원의 현금 보상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차값의 50%를 납부하고 2년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ES300h (수프림 모델)의 경우 월 10만6,000원에 탈 수 있다.모든 렉서스 프로모션에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보증이 포함된다.

또 10월 한 달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골프 브랜드 데니스의 모자를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컨슈머인사이트 수입차 부문에서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AS와 판매서비스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기본 철학인 소비자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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