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父子 ‘수업을 바꿔라2’, 오늘(9일) 첫 방송...이것에 집중하라

입력 2017-10-09 11:13
[연예팀] ‘수업을 바꿔라’가 돌아온다.10월9일 CJ E&M 측은 “tvN ‘수업을 바꿔라2’가 금일(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수업을 바꿔라2’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뉴질랜드, 하와이 등 세계 각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들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성동일-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의 스타 오브 더 씨 스쿨(Star Of The Sea School)로, 김인권-김자영·김민경 부녀와 재희-이라온 부자는 뉴질랜드의 홀스웰 스쿨(Halswell Shcool)로 떠나 첫 번째 시즌보다 더욱 심도 깊은 교육 체험에 참여한다.이 가운데 제작진은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살아있는 교실 아이들이 직접 가다시즌2의 가장 큰 포인트는 교육 체험의 주체인 아이들이 현지 수업을 직접 체험하는 것에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MC들을 비롯한 어른들이 수업을 관찰하며 교육을 간접 체험했다면, 이번에는 눈높이를 교육 대상자인 아이들에게 맞춰 다른 나라의 교실을 솔직 전달할 예정.▼여섯 초등학생들의 활약여섯 명의 초등학생들이 보여줄 활약 또한 눈여겨볼 점이다. 지난 시즌 뛰어난 영어 실력과 적응력을 보여준 성준은 이번에도 등교 첫날부터 폭풍 질문을 해 선생님과 친구들을 놀라게 했을 뿐 아니라, 여동생 성빈도 팔색조 매력으로 반 분위기를 주도했다고.▼네 아빠들의 방과 후 선생님 도전기아이들이 교육을 경험하는 동안 아빠들은 일상적인 살림과 방과 후 학습을 담당하게 된다. 성동일, 김인권, 정태우, 재희는 체험을 떠나게 될 학교에서 영어로 된 초대장이 오자 모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들에게 초대장 해석을 넘겨 웃음을 자아날 전망.영어에는 다소 서툴지만 육아와 살림에는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 해외에서 어떤 방과 후 선생님이 되어줄 지 도전기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첫 방송에는 아빠들에게 점심 도시락 준비, 매일 꼭 아이들과 놀아주기, 아이들 등하교 해주기 등 체크 리스트가 전해졌다는 후문.한편, tvN ‘수업을 바꿔라2’는 금일(9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방송 예정.(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