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공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9월27일카라멜엔터테인먼트 측은 “‘1999,면회’ ‘족구왕’ ‘범죄의 여왕’을 제작하며 재기 발랄한 독립 영화 창작 집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광화문시네마의 네 번째 작품인 ‘소공녀’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라고 전했다.단편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베드 신(Bad Scene)’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전고운 감독의 데뷔작인 ‘소공녀’. 젊은 가사 도우미인 주인공은 퇴근 후 마시는 위스키와 담배가 유일한 낙인 인물.새해가 찾아오며 담뱃값이 인상되자 그는 자신의 낙을 위해 집을 포기하고 친구들 집을 찾아 나선다.N포 세대의 공감되는 에피소드들이 블랙 코미디로 펼쳐지며 독특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광화문시네마의 전작 ‘범죄의 여왕’에서 진숙 역으로 인연을 맺은 충무로의 블루칩 이솜이 주인공을 맡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또한, 광화문시네마의 페르소나 안재홍이 그의 남자친구 역으로 환상의 ‘케미’를 이끌어 낼 전망. 이 외에도 연기파 배우 최덕문, 김재화, 이성욱, 김국희, 강진아, 조수향, 김예은 등이 총출동했다고. 김희원, 박지영의 특별 출연까지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가미시킬 예정이다. 한편, ‘소공녀’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진출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사진제공: 카라멜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