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업계, 추석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진행

입력 2017-09-26 11:00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한가위를 맞이해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장거리 귀성길 운행을 계획한 운전자를 위해 원스탑(One Stop) 자동차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가 책임 실명제를 통해 3D 휠 얼라인먼트와 10대 안전 무상점검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10월9일까지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유료 정비 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신용카드 결제자에게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10만명에게 선착순 제공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무상점검을 사흘간 진행한다.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는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에서, 10월1일과 2일엔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열린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및 3.5t 모바일 점검차를 투입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및 차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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