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무더웠던 여름의 기운도 한풀 꺾이고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왔다. 요즘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일명 간절기에는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많아지기 마련이다.피지 분비량이 급속도로 늘어났던 계절이 있었음이 무색하게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가뭄이 온 논바닥처럼 갈라져 수분 공급을 필요로 하게 된다. 건조한 피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피부관리법을 소개한다.STEP 1. 부드러운 각질 제거
계절이 점점 추워지고 찬 바람이 불어올수록 대기 역시 건조해져 얼굴 위 각질이 도드라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 만들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부드러운 제형의 필링 제품을 선택해 세안 시 얼굴 표면에 도드라진 노폐물과 각질 등을 제거하는 과정을 주에 2회 정도 시행해 줄 것. 자극이 가해질까 걱정 된다면 세안 시 클렌징 제품을 크림류의 부드러운 제형으로 선택, 필링 제품을 크림 안에 섞어 부드럽게 사용하면 더욱 좋다.STEP 2. 충분한 수분 공급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수분 관리를 위해서는 마스크팩이나 수분 크림 등을 이용한 관리가 탁월하다. 먼저 마스크팩을 부착해 집중적인 수분 관리를 해주자.마스크팩을 떼어낸 후에는 수분크림이나 페이스 오일 등을 덧발라 쉽게 증발하는 수분에 보호막을 씌워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수분을 겹겹이 쌓아주는 과정을 거치면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아 보다 장시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가 가능해진다.STEP 3. 효과만점 디바이스 관리
스킨 케어 제품을 이용한 피부 관리로는 간절기의 건조함을 잡을 수 없다고 느끼는 이들이라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해 보면 좋다.많은 이들이 흔히 피부 고민으로 가지고 있는 탄력, 보습, 주름 생성 등의 문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 피부에 자극적이라 무리가 갈 수 있는 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 장벽을 자극해 피부 회복력을 강화시켜주는 전문적인 제품 위주로 선택할 것.
01 헤라 라이트닝 필링 젤 필링 캡슐과 미세 스크럽제가 묽은 각질을 제거해 맑고 매끄러운 피부의 완성을 돕는다02 프리메라 스무스 클렌징 크림 포도잎 추출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주는 한편 부드럽게 메이크업 및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클렌징 크림03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올리브, 아보카도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장시간의 수분 유지를 돕는다04 스키노바 탄력,보습,주름을 한번에 케어하는 간편한 초음파 스킨케어 시스템. 타이트닝 ,주름, 보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피부의 노화 과정이 진행되는 표피와 진피 조직에 작용하는 3mm의 침투 깊이를 가진 피부전용 10Mhz초음파이며 피부에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산하도록 자극하고 자연보호 메커니즘을 활성화 시켜 피부 회복력을 강화시켜주는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독일 Wellcomet사의 제품이다.(사진출처: 스키노바, 헤라, 프리메라, 키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