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기술확보로 자율주행 완성도 높일 것
델파이오토모티브가 자율주행장치 운영체제(OS) 공급을 위해 블랙베리QNX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OS의 성능, 안전성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블랙베리QNX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음향, 계기판 등의 전장 공급사로, 최근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커넥티드 기술로 분야를 넓히고 있다.블랙베리QNX의 SDP 7.0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 커널 아키텍처,파일 암호화,적응 시간 분할,고가용성 프레임워크,이례적 탐지·멀티 테넌시(Multi-tenancy)기반 액세스 제어 등에서 높은 단계의 보안을 제공한다.
델파이는 블랙베리QNX의OS가 델파이의 오토마티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미들웨어 운영을 도와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델파이는 완전 통합 자율주행 솔루션(CSLP)을 2019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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