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신호등 변경 알리는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7-09-21 10:02
수정 2017-09-24 02:04
-전방 QHD·후방 HD해상도, ADAS 기능 탑재

엠피온이 신호등 변경알림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 'MDR Q-33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엠피온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녹화 해상도 2,560X1,440픽셀의 쿼드HD(QHD)와 후방 1,280X720의 HD를 지원한다. 3.5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는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운전자지원 시스템은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알림 외에도 신호등변경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또야간 녹화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나이트비전과 전원차단 시 임시 전원을 공급하는 슈퍼 캡퍼시터를 비롯해 긴급녹화, 배터리 과방전 보호, 고온동작 기기 보호 등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29만9,000원이다.

한편, 엠피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말까지 출장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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