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로 떠난 ‘섬총사’, 강지환-거미 합류...멤버가 다섯 명

입력 2017-09-20 10:03
[연예팀] 다섯이 된 ‘섬총사’9월20일 CJ E&M 측은 “올리브TV ‘섬총사’의 ‘홍도’ 편 포스터가 공개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월요일 밤을 책임지는 힐링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섬총사’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홍도를 배경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이번 ‘홍도’ 편에는 강지환과 거미가 달타냥으로 합류한다. 두 사람 모두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특히 완도가 고향인 거미는 지금도 부모님께서 완도에 사시는 진짜 섬처녀이기에 기존 섬총사 멤버들과는 급이 다른 섬 체험기를 선보일 예정.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달타냥으로 나선 강지환, 거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턱에 손을 괸 채 먼 하늘을 바라보는 강지환과 진지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거미를 가운데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공중에 떠 있는 강호동이 보인다.특히 ‘사진 한 장, 생각 한 점, 노래 한 줄, 감성 충만 섬 여행기’라는 문구가 암시하듯 ‘홍도’ 편은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여정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호동은 거미에게서 팝송을 배우는 등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고.한편, 강지환과 거미의 리얼 섬 적응기는 어떨지, 올리브TV ‘섬총사’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tvN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사진제공: 올리브TV)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