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패션 브랜드 에트로와 스타일링 클래스 열어

입력 2017-09-18 14:55
캐딜락 공식 수입사 지엠코리아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에트로와 함께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딜락 CT6 터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16일엔 국내 뮤지션을 초청해 신차 출시 기념 파티를, 17일엔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특히 17일 행사에선 지난 14일 CT6 터보 출시 행사에서 패션쇼를 통해 선보였던 에트로의 F/W 신상품을 자세히 소개하고 맞춤형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했다. 강사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씨 등이 참여했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명품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캐딜락 구매자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캐딜락은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컨텐츠로 문화, 예술, 패션 분야를 아우르는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코리아는 지난 14일 캐딜락 CT6 터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인도는 10월 중순 경 시작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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