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노현희가 엄마를 알아간다.9월18일 방송될 TV조선 ‘더 늦기 전에-친정엄마’에서는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노현희가 친정 엄마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더 늦기 전에-친정엄마’는 여행을 통해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이뤄나가며 모녀 사이의 유대감을 쌓는 여행 프로그램. 11일 미스코리아 장윤정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17년 만의 성공적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현희는 엄마의 고향인 충남 예산으로 모녀 여행을 떠났다. 노현희 모녀는 예당 저수지, 모교 예산여고 등 엄마의 추억이 담긴 장소들을 함께 방문하며 엄마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노현희의 친정 엄마는 “고향은 언제 가더라도 새로운 곳”이라며, “이번엔 딸과 단 둘이서 방문하는 것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라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평소 딸과 티격태격 하는 사이인 친정 엄마 윤수자 씨는 “이번 여행에서는 싸우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충남 예산행 운전대를 잡았다는 후문.하지만 엄마의 바람과는 달리 여행 중간 모녀는 평소처럼 티격태격 했고, 엄마는 “내가 너(현희) 때문에 사악해졌다”라며 독설을 거침없이 날려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는 전언이다.노현희 모녀는 충남 예산에서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방문했다. 곳곳에 녹아있는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노현희는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한편, 학창 시절마저 쏙 빼닮은 ‘붕어빵 모녀’ 노현희 모녀의 여행은 금일(18일) 오후 10시 방송될 TV조선 ‘더 늦기 전에-친정엄마’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