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월18일 첫 日 싱글 음반 발매...다시 한 번 日 열풍 예고

입력 2017-09-17 14:00
[연예팀]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에서 인기 신드롬을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가 10월18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신곡 ‘One More Time’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보 커버 이미지 4종과 함께 멤버 개별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이같은 정보가 밝혀지자 야후 재팬 화제 검색어 2위에 트와이스가 랭크되며 현지에서 트와이스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One More Time’은 제목처럼 다시 한 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 트와이스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실어 곡을 표현했다.곡 분위기와 어우러진 앨범 커버 이미지는 멤버들의 싱그럽고 러블리한 모습부터 올블랙 할로윈 파티룩을 소화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개별 프로필 이미지는 9인 9색의 빛나는 매력을 담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올해 초부터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히트곡 ‘TT’의 포인트 안무인 ‘TT 포즈’가 젊은 세대는 물론 현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이에 일본 각종 유력 미디어에서도 이를 집중 조명하는 등 인기바람을 예고했다.이에 힘입어 지난 6월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일본 음악시장에 본격 진출한 트와이스는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 팬들을 불러 모으며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로 올 가을 다시 한 번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할지 관심을 모은다.(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