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상회’ 조우종, 서경석에게 핀잔 받아...이유는 엉뚱 힌트

입력 2017-09-17 11:44
[연예팀] 조우종이 재미를 집착한다.9월17일 방송될 TV조선 ‘뒤집는 퀴즈쇼-반전상회(이하 반전상회)’에서는 MC 조우종이 엉뚱한 힌트로 출연진을 혼란에 빠뜨린다.또한,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이것’의 제조 과정이 펼쳐진다. 출연자들은 검정색 알갱이가 녹아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져 나오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반전상회’의 또 다른 재미는 정답을 찾아 헤매는 출연진에게 제공되는 MC들의 재치있는 힌트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부점장’ 조우종은 힌트를 줄 때마다 출연자들의 분노를 샀다. 정답에 맞지 않는 엉뚱한 힌트였기 때문.검정색 알갱이 퀴즈에서도 조우종은 “그윽한 향기가 난다”라고 힌트 냈지만, 서경석은 “그래서 네가 욕을 먹는 거야”라고 제지하고는 “정서적 향기”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당대 최고의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보다 높은 인기를 누린 훌라후프의 탄생 비화가 소개됐다. 특히 훌라후프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훌라후프 금지령’이 발표된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놀라움을 모았다.MC 조우종이 언급한 그윽한 향기의 정체는 무엇일지, ‘이것’의 정체를 만날 수 있는 TV조선 ‘뒤집는 퀴즈쇼-반전상회’는 금일(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