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코난에 빙의된 박은빈...한승연 문자 범인은 누구?

입력 2017-09-15 10:25
[연예팀] 박은빈이 또 한번 팔을 걷어붙인다.9월15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측은 “극중에서 배우 박은빈이 이유진을 밀착 감시한다. 한승연을 위해 남들과 조금 다른 이유진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이와 관련 금일(15일) 방송에서는 지난 6회 엔딩에서 시청자들과 ‘하메(하우스 메이트)’들을 미스터리 속으로 빠뜨렸던 정예은(한승연)의 문자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 정예은을 또 다시 두려움에 떨게 한 문자의 범인을 찾기 위해 든든한 룸메이트 송지원(박은빈)이 나선다.데이트 폭력 이후 어디서 누구와 있느냐에 따라 두려운 정도가 달라졌고, 특히 남자에 관해서는 극도의 경계심을 보였던 정예은. 꾸준한 정신과 치료와 권호창(이유진)의 순수함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었지만, 의문의 문자에 얼어버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룸메이트로서 정예은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고 위로했던 송지원이 나선다. 문자의 발신인으로 지목된 권호창을 밀착 감시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원은 카페에 앉아 수첩을 펼친 채 권호창을 관찰한다. 한편, 과연 정예은이 받은 문자 내용은 무엇이고 송지원은 권호창에 관해 어떤 정보를 알아낼지, JTBC ‘청춘시대2’는 금일(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