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시장 안착 위한 의지 다져
쌍용자동차가 해외 판매망 강화를 위해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10일(현지시각)부터3박4일 일정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일정에 맞춰 열렸다. 40개국100여명의 대리점 관계자가 참석해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식, G4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수출 전략 협의,모터쇼 참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2016-2017년 판매 실적을 함께 돌아보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 전략 공유,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 평택에서 출발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팀의 모터쇼 입성을 축하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G4렉스턴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와 판매 확대,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해 해외 대리점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SUV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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