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케팅 위해 블루노트와 협약한 '아우디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9월23일 오후 7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 드래곤 시티 용산 아코르 호텔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일곱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뉴욕타임즈로부터 '이 시대 최고의 남성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커트 엘링(Kurt Elling)과 함께 한다. 커트 엘링은 그래미 어워드에 12회 노미네이트 됐으며 2010년에는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상을 거머쥔 실력 있는 재즈 아티스트이다. 또한 아우디 라운지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 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커트 엘링의 감미로운 음악과 클럽씬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트 엘링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바리톤 음역의 풍부한 보이스와 말하는 듯한 독창적인 스캣 그리고 특유의 시적인 가사로 깊이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재즈&블루스 전문지 '다운비트 (Down Beat)'에서 14년 연속으로 올해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에서도 8차례나 '올해의 남자 가수'로 선정됐다.
아우디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해 2014년부터 장기 컬쳐 프로젝트를 전개해 오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통 재즈와 클럽씬이 만난 새로운 형태의 재즈 공연의 장을 연 아우디의 일곱 번째 무대에 커트 엘링을 초청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입장권을 증정하고(1인 2매), 10명에게는 커트 엘링의 더 메신저 픽쳐 디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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