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오늘(9일) 신곡 ‘마니또’ 기습공개...女솔로 가수 입지 굳힌다

입력 2017-09-09 11:00
[연예팀] 정은지가 다시 한 번 솔로 여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한다. 정은지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 오디티와 함께 한 새 싱글 ‘마니또’를 발매한다.​정은지의 ‘마니또’는 사랑을 고백하는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듯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와 벨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포근한 감정선에 정은지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배가시킨다.​아울러 ‘마니또’는 이단 옆차기, 텐조와 타스코가 프로듀싱을, 엑소의 ‘으르렁’과 레드벨벳의 ‘Dumb Dumb’ 등을 작업한 서지음이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마니또’라는 제목에는 ‘마니또’와 ‘많이 또’라는 두 개의 의미가 담겨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릴 예정이다.​뮤직비디오는 소유&백현 ‘비가와’, 수란 ‘1+1=0’ 등을 작업한 대세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콧수염 필름즈가 메가폰을 잡았다. 직장생활에 지친 여자 주인공이 과거 추억이 가득한 노래를 들으며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노래의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에는 두 번째 솔로앨범의 ‘너란 봄’으로 인기를 누리며 솔로 여가수로서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그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정은지의 ‘마니또’는 금일(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제공: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