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매력女, “제시카-손나은-하지원처럼 입어봐”

입력 2017-09-14 19:17
[김민수 기자] 최근 공항에 포착된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이 한층 두꺼워졌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다채로운 환절기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가수 겸 CEO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와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재킷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배우 하지원은 셔츠형 원피스로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매력적인 여성이 되고 싶다면 올 가을에는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이들의 스타일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제시카 얼마 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제시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던 그녀는이날체크패턴이 가미된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너는 브이네크 티셔츠에 팬츠는 데님 부츠컷을 매치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공항 패션을 마무리한 것.[Editor Pick] 다소 짧은 기간의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오버사이즈 재킷을 최대한 활용할 것. 주로 티셔츠나 데님 팬츠의 패션 코드와 잘 어울리는 재킷은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으며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해낸다.#손나은 보기만 해도 시크함이 느껴지는 라이더 재킷으로 가을을 알린 손나은이뉴욕 패션 위크 참석차 공항에 등장했다. 올 블랙 룩으로 도도한 면모를 과시했던 그녀는 이너로 시폰 소재의 원피스를 입으며 청순함은 살리고 소녀다움은 극대화시키는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Editor Pick] 아침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더운 요즘 날씨에는 래더원피스의 매력이 배가된다. 특히 원피스의래더 소재가멋스러우면서도더욱페미닌하게 연출,평범하지 않은 룩을 완성할 수 있다.#하지원 반면 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배우 하지원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하의실종 룩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형 원피스 단품만으로 여성스러움은 물론 러블리한 느낌까지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Editor Pick] 편안하면서도 여성미가 물씬 묻어나는 셔츠형 원피스는 가을이면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미디길이의 셔츠형 원피스는 심플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오피스 레이디들이 소화하기에 무난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